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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Step 1. 

     

    경제적 자유란 인간이라면 대부분 거의 본능적으로 꿈꾸는 미래이다. 

     

     

    시간과 우리의 자유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 즉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만일 평범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라면 하루 1/3을 돈을 벌기 위해 살아야 한다. 

    물론 사업가, 투자가도 일하지만 그들은 돈을 벌 수 있는 생산과 투자수단을 가지고 있어, 나름 시간의 자유를 누려 나갈 수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러한 자유를 누리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욱 많으며, 경제가 발전할수록 빈부의 차이는 벌어져만 간다. 정치인들이 표를 얻고자 이를 해결한다 큰소리 치지만 이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

    복지는 빈곤을 막는  최소한 안전장치일 뿐이고, 만족하기 어렵다. 즉 모두 개인의 책임으로 돌아올 뿐이다. 

     

    즉 근로 소득이 자본소득을 이길 수 없는 경제적 미래는 4차 산업혁명을 타고 더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수명은 길어지고 있다. 

     

    그럼 우린 어떻게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여야 할까? ......

     

    이러한 물음에서 시작해서 그동안 경제적 삶의 여정과 독서 그리고 알고 깨달은 것들을 작게나마 담고 기록하고 싶어

    이 페이지들을 시작해 본다. 

     

    나름의 성공과 과오을 공유한다는 게 부족하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Step2. 

     

    경제적 자유 얻기 위해선 결국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과연 부자라는 정의가 무엇일까? 

     

    혹자들은 말한다. 돈이 인생 전부가 아니며,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그 의견에 일정 부분 동의하지만, 돈이 불행을 막아주는 것은 사실이다. 

     

    결국 부자란 경제적 자유를 말한다.

     

    삶이 불행하지 않고 원하는 욕구를 충족하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내게 있어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 가장 상세하게 설명해 준 사람은 로버트 기요사키라고 생각한다. 

    벌써 20년 가까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신드롬 이후 계속 우리에게 그 과제를 던지고 있다. 그 책이 

    나온 이후 이 원리를 깨닫고 실천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많은 이들이 있다. 

    (현재도 경제부문 베스트셀러 5위~7위에 항상 랭크되는 것은 놀랍다)

     

    그 책이 처음 나올 때 많은 것을 깨우쳐 준 책이었지만, 그러나 난 아직 경제적 은퇴하지 못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계속 생각하다가 다시금 그의 책들을 모아서 읽어 보았다. 

    (심지어 절판된 책을 찾아 몇만원 씩 구입하기도 했다)

     

    깜짝 놀란 것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권은 그가 뒤에 출간했던 책들의 목차이자 머리말이었다는 것이다. 

    그 책을 처음 읽은 사람들이 그 때 가장 많이 했던 말은 

     

    "그래서 뭐 어쩌란 거지? 결국 부동산 사서 임대업 하라는 거잖아?"

    (그때도 지금처럼 부동산 열기가 있었다. )

     

    요즘 서점에서 봤던 책이나 유튜브 영상 등에도 그에 대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부동산 재벌'이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다. 

     

    그의 경제적 자유, 즉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한 교육은 지금도 유효하고 그처럼 상세하게 정리한 저자는 드물다. 

    (적어도 한국에 출판된 책 중에서는)

     

    그럼 그가 교육했던 핵심은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이 페이지들에 기록, 공유하여

    지금부터라도 같은 길을 가는 이들과 하나씩 실천해 보고 싶다. 

     

    결과는 어떻든 이런 새로운 출발이 설레는 여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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