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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지도 못했던 빈대가 요즘 많이 퍼진다고 하더니 이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빈대가 붙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빈대는 한번 붙으면 박멸하기 매우 어렵다는데 혹시나 대중교통 이용하다 빈대 붙어서 고생할까 봐 두려워집니다. 정말로 그러면 대중교통 이용 시 빈대가 붙을 수 있는지와 그럴 가능성을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최근에 한 해충 박멸 전문가가 나와 인터뷰 한 내용을 소개하니 해당 사항 아래에서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하철에서 빈대가 붙어서 오지 않을까
지하철에서 빈대가 붙어서 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YTN 뉴스에서 방영하였던 아래 전문가 의견 영상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지하철에서 빈대가 붙어서 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해당 내용을 요약해 드리니 참조해 보세요.
"그럴 가능성은(지하철에서 빈대가 붙을) 뭐 물론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근데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빈대가 서식하는 위치가 공간 중에서 움직이지 않는 물건의 틈새인데 그러니까 옷가지에 들어가서 서식할 가능성이 일단 낮은 거죠. 그래서 옷을 입고 나오신 분의 몸에 빈대가 들어 섞여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애초에 낮기 때문에 대중교통 전파는 좀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
위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주로 빈대가 서식하는 위치는 움직이지 않는 침대 같은 물건의 틈새이다. 그래서 옷가지에 들어가 서식할 가능성이 일단 낮다고 합니다. 여러 의견을 봐도 빈대는 주로 사람이나 동물이 있는 근처에 낮에 숨어 있다 밤에 나와서 문다고 합니다. 그러니 옷에 서식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 다행히 대중교통을 통해 빈대가 붙을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그러나 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혹시 내가 빈대에 물렸을 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빈대가 물린 자국은 다른 해충과 어떻게 다른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빈대 물린 자국 확인하기
빈대 물린 자국은 위와 같이 붉은 피부 반점과 같은 피부 질환이 발생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빈대는 혈관을 못 찾아 2~3곳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빈대 같은 경우는 기어다니면서 혈관을 찾아서 흡혈하니까 물린 자국들을 연결했을 때 인위적인 선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 빈대에 물린 경우
빈대에 물렸을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물린 부위에 조치가 필요할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물렸을 경우 부위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략 1주일 경과 시 가려움증이 해소된다고 합니다.
전문 의사들에 따르면 빈대에 물린 환자는 경우 약물치료는 가려움증을 감소시켜 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피부에 염증반응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가려운 증상이 너무 심하면 먹는 스테로이드 약까지 사용하며, 심하게 긁어 상처에 세균 감염이 되는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의를 찾아 병원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빈대 퇴치법 예방법
¶ 빈대 퇴치법
빈대 출몰 지역에서 직접 방역을 하고 뉴스에 까지 출현한 전문가는 어떤 과정을 통해 빈대를 퇴치하는지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빈대의 서식지가 기본적으로 가구라든가 집기에 가려져 있고요. 그리고 인제 그걸 치운다고 하더라도 좁고 깊숙한 틈새에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우선은 그 버릴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버리고 가구라든가 집기들을 드러낸 상태에서 좁고 깊숙한 틈에 들어가 있는 빈대를 고온의 고온 고압의 스팀을 사용해서 바깥으로 끄집어내고요. 그다음에 약품을 사용해서 없애는 방법으로 작업을 합니다. "
정리해 보면 빈대는 좁은 틈 깊숙히 있기 때문에 고압에 스팀을 사용해서 바깥으로 끄집어내고 그다음에 약품을 없애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 빈대 살충제
빈대는 살충제에 내성이 있어 쉽게 죽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독성이 있는 약품을 써야 하는데 이는 인체에 해로울까 걱정이 됩니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경우는 매우 민감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어떻게 작업하는지 의견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영향이 있을 수 있는 게 빈대가 기본적으로 사람이 자는 공간 주변에 서식을 하니까 약품도 거기에 써야 되거든요. 그럼 작업하고 나면 결국은 약품이 사람한테 묻을 가능성이 생겨요 지금 말씀해주신 대로 그래서 그게 위험할 수 있는데, 저희가 그래서 그거는 독성과 발암 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안전한 것들을 선별해서 쓰고 있습니다. "
네 독성과 발암 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안전한 것들을 선별해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는 어떤 약품인지는 확인이 안됩니다. 직접 업체에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어차피 안다 해도 셀프로 작업하는 것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 업체를 불러 작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한가지는 방역 작업은 2회 이상 해야 한다고 합니다.
"셀프로 쉽지 않을 수 있으신데, 이유가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작업 자체가 좀 복잡하거든요. 그러니까 약품만으로 처리가 잘 되지가 않고 결국 중요한 거는 약품이 빈 데가 있는 곳까지 들어가게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구라든가 집기 같은 것들을 드러내서 빛내 서식지가 노출되게 하고 그다음에 틈새 껴있는 것들을 이제 뭐 저희가 쓰는 것처럼 고온고압의 스팀을 쓰기가 어렵다고 하시면 최대한 살충제를 충분히 축축할 정도로 고이게 해서 최대한 흘러 들어갈 수 있게 작업을 하시는 게 필요하실 것 같아요."
해당 내용 참고하셔서 빈대에 물리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응급조치와 치료 잘하시고 빈대 퇴치는 될 수 있으면 전문 방역 업체에 문의해서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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